오늘은 석창포 베개를 구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베개의 속껍질과 겉껍질은 인터넷에서 구매했습니다
요놈은 속껍질인데 가로세로가 24*48크기입니다.원래는 메밀베개용으로 제작된것입니다.
요놈은 겉껍질입니다. 색동무늬의 베개 껍집입니다.
취향에 따라 커버는 선택하시면 됩니다.
속껍질을 열고 말린 석창포를 담아봅니다. 실제로 사용하실때는 잘게 잘게 썰거나 눌림가공을 한것을 사용하시면 공기 접촉면도 많고 딱딱한 느낌도 덜합니다.
담는 과정에서도 석창포의 향이 확 풍겨옵니다. 바로 요 성분이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속껍질을 석창포로 채운 다음 겉껍질을 입혀 보았습니다.
다인이가 베게를 베고 누웠습니다.
TV를 볼때 앞에 올려놓고 보면 손이 편하다고 합니다.
인형을 안듯이 껴안아도 묵직한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48*24 사이즈는 목베개로 쓰기에 좋은 크기 입니다.
얼마나 들었는지 계산좀 해 볼까요
먼저 베개 커버는 송료포함 8,940 들었구요, 석창포는 1500g이 들어 갔어요. 꽉 채워 넣으면 1800g까지 들어가는데 그렇게 넣으니까 베개가 너무 높아져요. 1500g 기준으로 가감을 하심 될것 같습니다.
1500g의 가격은 47,000
커버와 속을 합친 가격은 55,940이 되겠습니다.
참고서 세 권값 정도 되네요.
손재주가 있으신 분이라면 커버정도는
쉽게 멋스럽게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머리가 맑아지는 총명베개로
참고서 세 권 정도 투자할만 하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