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포 효소 만든법
1. 재료 : 생석창포(국산) 5kg, 설탕 10kg, 물 5L
물이 필요한 이유는 석창포는 즙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지 않는 식물이에요.
그래서 물없이 설탕과 1대1로 섞게 되면 설탕이 잘 녹지 않고 즙에 몸통이 잠기지 않는 답니다.

뿌리와 줄기 잎을 포함한 석창포 전초의 모습이에요.
2. 깨끗한 물에 생석창포를 잘 씻어 냅니다.
흙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어내야합니다.
3. 잘 씻어주세요.
그리고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준 후,
약 5cm의 크기로 잘라주세요.
3. 석창포 5kg에 설탕 5kg를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4. 그리고 설탕 5kg에 물 5L를 넣고 잘 녹인 후 시럽을 만들어주세요.
5. 만들어진 시럽을 버무린 석창포에 부어 석창포가 시럼에 잘 잠기도록 해 주세요.

(( 3개월이 지난 후 석창포 효소 모습))
6. 뚜껑을 닫고 밀봉해주세요.
그리고 3개월을 기다리시면 되요.
3개월이 지난 후부터 먹을 수 있으며, 1년 정도 지나면 숙성이 된답니다.
참고: 시럽대신 3개월이 경과된 쇠비름 효소와 같이 즙이 많이 나오는 효소를 넣어 2차 발효 시켜도 좋은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수험생들과 어른신들에게 좋은 음식이며 머리가 맑아지는 효소!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어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석창포 효소는 이렇게 완성됩답니다.
석창포의 쓴맛이 달달한 맛으로 변해 음료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 시간에도 불철주야 입시대비에 여념이 없는 대한민국의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